대한민국 본국 시민들이 세운 유일한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희생자 위력 및 기림시설 <보화종루>를 개수 및 보수하여 100년전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에 대한 한일 양국 시민들의 반성화 화해의 뜻이 고스란히 담긴 이 보기 드문 역사적 기림시설이 계속 보전될 수 있도록 하고, 그 현장에서 양국 시민들이 같이 참여하는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100주년 추도문화제도 개최함으로써 양국 시민들의 그 비극적인 역사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, 그 숭고한 뜻을 계속계승 발전시켜가고자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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